자료검색

꿈을 꾸고 즐거움이 있는 광주동구도서관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현재메뉴

H 자료검색 신착도서

인쇄 및 공유기능

신착도서

우유의 역사: 생명의 음료, 우유로 읽는 1만 년 인류문명사

우유의 역사: 생명의 음료, 우유로 읽는 1만 년 인류문명사

마크 쿨란스키 지음 , 김정희 옮김

출판 : 와이즈맵

발행연도 : 2022

“우유는 어떻게 인류의 운명을 바꿔 왔는가” 그리스 창조 신화부터 몽골 제국 건설, 인도 식민지배와 냉전 미사일 위기까지 한 잔 우유에 담긴 1만 년 문명사를 만나다! “신화, 전쟁, 혁신, 논란의 기록으로 가득한 매혹의 세계사” ‘생명의 음료’ 우유를 통해 1만 년의 장대한 문명사를 조망한 《우유의 역사》. 저자 쿨란스키는 《우유의 역사》를 집필하기 위해 직접 전 세계 낙농가와 유제품 전문가, 환경운동가, 유목민 집단 등을 인터뷰했으며 시대와 대륙, 과학과 역사를 넘나들며 우유의 모든 것을 집대성했다. 책에는 우유가 빚어낸 세계사의 결정적인 순간과 그로 인해 뒤바뀐 인류의 운명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냉전시대 쿠바 미사일 위기가 불러온 세계 최대의 아이스크림 가게, 영국의 식민 지배에 우유로 저항한 인도, 고작 네 마리 소에서 출발한 아메리카 대륙의 식민지 낙농 산업, 낙태 문제의 초기 버전인 모유 수유 대 인공 수유 논쟁, 낙농업에 대한 불신을 키운 광우병 스캔들 등이 모두 우유가 만들어낸 역사 속 장면들이다. 그동안 주류 역사에서는 주목하지 않던 우유에 관한 흥미롭고 논쟁적인 사실들이 쿨란스키에 의해 재발견되어 세상에 나왔다. 책의 Part1에서는 고대에 낙농 문화가 처음 등장한 지점에서 출발해 우유에 관한 최초의 기록을 살펴본다. 인간이 다른 동물의 젖을 먹어온 방식과 버터, 치즈, 요거트, 아이스크림 등의 유제품이 탄생한 역사적 배경을 추적한다. Part2는 우유의 안전성에 대한 두려움이 팽배하던 시기, 깨끗한 우유를 갈망한 인류가 이뤄낸 기술적 발전을 보여준다. 또한 산업혁명으로 우유가 대량 생산되며 생긴 사회적, 문화적 변화들을 돌아본다. Part3에서는 티베트, 중국, 인도 등 아시아 지역에서 독특하게 발전한 우유 문화를 살핀다. 또한 GMO 우유, 공장식 농장과 동물권 등 환경 문제를 다루며 우유에 관한 현재진행형인 쟁점들을 소개하고 있다. 책에는 역사 속에서 우유가 묘사된 그림, 조각, 사진, 우표 등이 도판으로 수록되어 있다. 또한 과거의 시대상이 녹아 있고 우유, 버터, 치즈, 요거트 등을 활용한 동서고금의 다양한 ‘레시피’를 담아내고 있다.

ISBN : 9791189328429

도서상태 : 대출가능

소장일자 : 2023-04-28

소장도서관 : 지원2동작은도서관

식물을 배우는 시간: 독일카씨의 식물 양육 안내서

식물을 배우는 시간: 독일카씨의 식물 양육 안내서

김강호 지음

출판 : 길벗

발행연도 : 2023

반려식물이 아플 때 "뭐가 문제지? 뭘 해줘야 하지?" 고민한 적이 있나요? 문제를 해결해줄 베테랑 식물집사의 식물 건강 솔루션이 여기 있습니다! 동물과 마찬가지로 말 못 하는 식물이 시름시름 앓을 때는 정말 마음이 답답하곤 하죠. 어디가 아픈 건지 뭐가 불편한 건지 표현을 해준다면 참 좋을 텐데 말이죠. 한 번에 명쾌하게 병의 이유를 알 수 있으면 좋으련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럴 때는 ‘빛이 문제일까, 통풍이 문제일까, 분갈이를 해볼까, 비료를 줘볼까’ 여러 가지 궁리를 하게 되죠. 하지만 그조차 섣불리 했다가 식물을 더 아프게 만드는 건 아닐까 한참을 망설이곤 합니다. 여러 식물과 함께 살고 있는 식물집사라면 한 번쯤은 해봤을 고민일 거예요. 그 고민에 도움이 될 베테랑 식물집사 독일카씨의 식물 케어법을 한 권의 책으로 엮었습니다. 식물의 생장에 영향을 주는 7가지 요소 흙, 화분, 빛, 물, 바람, 해충, 비료에 대한 상세하게 알아보고, 경험을 바탕에 둔 그린 솔루션으로 반려식물을 더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비법을 알려드립니다. 식물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식물집사 독일카씨의 식물 양육 안내서와 함께 내 방 초록 식물의 건강을 지켜주세요! 20만 구독자가 선택한 식물 유튜버 독일카씨의 그린 솔루션 《식물을 배우는 시간》에서는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 식물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7가지 요소 식물이 살아가는데 영향을 주는 흙, 화분, 물, 빛, 바람, 해충, 비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두는 것만으로도 식물을 더 건강하게 돌볼 수 있습니다. 사람이 저마다 타고난 기질이 다르듯 식물도 각각 원하는 생장 환경이 다릅니다. 흙, 물, 바람 등의 요소를 어떤 식으로 조절해 주어야 하는지 함께 알아보며 내 방 식물의 건강 상태를 세심하게 체크해 보세요. ▶ 식물을 집중 탐구하는 독일카씨의 식물 연구소 저자가 실제로 키우는 식물 중 다양한 품종과 매력을 사랑받고 있는 7종을 선정했습니다. 각 식물에 대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주제의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또 품종별 매력을 집중적으로 파헤쳐 보는 시간도 가져봅니다. 하나의 식물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즐거움을 아는 식물덕후라면 더 재미있을 시간이에요. ▶ 집 밖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식물 생활 ‘취미’를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이 된 식물 생활. 내 방 식물과 함께하는 시간 외에 외부에서도 초록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식물집사의 다채로운 식물 생활에 도움 될 꽃시장, 식물원, 꽃 축제, 식테크 등의 알찬 정보를 담았습니다.

ISBN : 9791140703333

도서상태 : 대출가능

소장일자 : 2023-04-28

소장도서관 : 지원2동작은도서관

노벨문학상 필독서 30: 조지 버나드 쇼부터 아니 에르노까지 세기의 소설 30권을 한 권에

노벨문학상 필독서 30: 조지 버나드 쇼부터 아니 에르노까지 세기의 소설 30권을 한 권에

조연호 지음

출판 : 센시오

발행연도 : 2023

노벨문학상을 받은 역대 119명 작가 중 먼저 꼭 읽어봐야 할 30인의 대표작을 한 권에 1909년부터 2022년까지 역대 119명의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중 30인의 대표작을 엄선해 한 권에 담은 책이 출간됐다. 노벨문학상 수상 배경부터 심사평, 작품이 주는 메시지까지 권당 10분이면 알 수 있도록 쉽게 정리한 책이다. 이 한 권이면 노벨문학상의 흐름은 물론 시대별 이슈까지 꿸 수 있다. 세계 문학계의 최고봉인 노벨문학상 수상작을 읽어보고 싶지만, 막상 접해보면 119명 수상자의 수백 권이 넘는 책 중에 어떤 책부터 읽어야 할지 판단하기 어렵고 다 읽을 시간도 없다. 이런 문제를 해결해 주는 책이 〈노벨 문학상 필독서 30〉이다. 노벨문학상 수상자 119명 중 30인의 대표작을 시대별로 엄선해 한 권에 정리했기 때문이다. 소개된 책들은 냉소와 풍자로 이상주의의 필요성을 역설한 조지 버나드 쇼의 〈무기와 인간〉부터, 꺾이지 않는 인간 정신을 그린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동과 서를 연결하는 오르한 파묵, 알베르트 카뮈 〈이방인〉, 〈데미안〉, 〈눈뜬 자들의 도시〉, 〈설국〉, 〈백 년의 고독〉, 〈붉은 수수밭〉 등 세계 문학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작가와 작품들이다. 책에는 노벨문학상 수상작가를 시대별로 정리했지만, 관심이 가는 작가부터 읽으면 된다. 각 작가의 주요 이력과 작품도 함께 정리해 놓아 작가의 다른 작품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했다. 문학계의 최고봉인 노벨문학상 수상작가의 대표작을 한 권당 550원에 읽을 수 있으니 가성비도 최고다.

ISBN : 9791166570933

도서상태 : 대출가능

소장일자 : 2023-04-28

소장도서관 : 지원2동작은도서관

위로의 미술관: 지친 하루의 끝, 오직 나만을 위해 열려 있는

위로의 미술관: 지친 하루의 끝, 오직 나만을 위해 열려 있는

진병관 지음

출판 : 빅피시

발행연도 : 2022

“이 미술관을 나서는 순간, 우리는 더 나은 사람이 될 거예요” 프랑스 공인 문화해설사 진병관이 전해주는 감동의 명화 수업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가 병 때문에 화가가 될 수 있었다고? 밝고 화려한 순간을 그려온 르누아르가 말년에는 손가락이 뒤틀려 붓을 쥐기도 어려워했다고? 미국의 국민 화가로 불리며 1,600점 이상의 작품을 남긴 그랜마 모지스가 실은 75세에 처음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고? 밝고 아름다운 작품으로 많은 이에게 사랑받아온 화가들의 삶도 정말 그들의 그림만큼이나 아름다웠을까? 베스트셀러 《기묘한 미술관》의 저자이자 프랑스 공인 문화해설사 진병관은 신작 《위로의 미술관》을 통해 모든 좌절을 경험했기에 오히려 모두를 위로할 수 있었던 25명의 화가와 그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그의 매혹적인 스토리텔링을 따라 130여 점의 명화를 보다 보면 나도 모르게 화가와 작품에 대한 이해가 깊어질 뿐 아니라, 위로의 그림들이 전하는 따뜻한 온기를 느끼게 될 것이다. 《위로의 미술관》은 총 4개의 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은 ‘너무 늦었다고 생각되는 날의 그림들’로, 누가 봐도 늦은 나이에 두려움 없이 도전했고, 무엇보다 다른 이의 시선과 평가에 휘둘리지 않았던 작가들의 작품을 주로 다뤘다. 스스로 자신의 능력을 한계 짓고, 지레 안 될 거라 여기지 않는다면 늦은 시점이라는 것은 결코 없음을 깨닫게 된다. 2장은 ‘유난히 애쓴 날의 그림들’로, 타고난 결핍, 정신적·육체적 고통, 폭력적인 시대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끝내 포기하지 않고 원하는 삶을 산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3장은 ‘외로운 날의 그림들’로, 홀로, 고독과 외로움 가운데서 오히려 새로움을 창조해낸 예술가들을 만난다. 마지막으로 4장은 ‘휴식이 필요한 날의 그림들’로, 일상의 쉼과 행복이 되어주는 존재들을 다룬 작품과 그 자체가 위로와 치유가 되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ISBN : 9791191825145

도서상태 : 대출가능

소장일자 : 2023-04-28

소장도서관 : 지원2동작은도서관

숨을 참다: 코로나 시대 우리 일

숨을 참다: 코로나 시대 우리 일

김종진 [공]지음

출판 : 후마니타스

발행연도 : 2021

팬데믹 2년, 불안정 노동자들의 일과 삶을 담은 르포 열한 편을 묶었다. 특고・비정규직・초단시간 근로자 등 팬데믹 이전부터 법의 테두리 바깥에 존재하던 이들이 재난 상황에서도 휴직급여나 실업급여는 물론, 정부의 각종 지원금으로부터도 소외된 채, 월수입 0원의 삶을 버텨낸 기록들이다. 직장갑질119와 길동무의 기획으로 모인 11인의 작가들은 이 르포들을 통해 지난 2년간, 국가와 기업은 무엇을 했고 또 하지 않았는지, 팬데믹은 누구에게 이득을 가져다주었고 누구에게 고통을 주었는지, 안정과 복지는 누구에게 분배되었고 누구를 제외했는지, 아파도 일하지 않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등 코로나 이후 우리가 제기해야 할 질문들을 정확한 곳에 던진다. 책의 말미에는 코로나 시기 고통이 어떻게 분배되었는지를 보여 주는 통계들과 코로나 이전의 한국 노동시장의 균열로 문제의 원인을 거슬러올라가 분석한 연구자 4인의 글을 같이 실어 양적・실증적 분석을 더했다. 15인의 저자들은 코로나라는 특수한 재난 상황이 아닌, 그보다 훨씬 이전부터 우리가 만들어 온 이 사회의 문제들이 코로나를 계기로 한층 심화되었음을 한목소리로 이야기한다.

ISBN : 9788964373989

도서상태 : 대출가능

소장일자 : 2023-04-28

소장도서관 : 지원2동작은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