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책

‘올해의 책’은 즐거운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유아·어린이·청소년·성인 부문의 도서를 구민 참여로 선정하고, 지역민이 함께 읽고 토론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작가초청, 낭독콘서트, 독서공모전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하는 인문도시 동구의 독서문화운동입니다.

‘올해의 책’ 선정기준

  • 국내작가 단행본. 다양한 계층이 읽으며 공감할 수 있는 도서
  • 주제가 사회적 가치를 담으며 정서적 공감대 형성이 가능한 도서
  • 토론이 용이하며 지역독서토론 문화 활성화에 적합한 도서
  • 작가초청, 독서공모전, 북콘서트, 강연회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활용에 적합한 도서

‘올해의 책’ 선정과정

  • 1차 후보도서 추천(2.8~3.5) : 사서, 독서교육, 독서단체 등 전문가 추천(114권), 구민 온라인 추천(150권)
  • 2차 ‘올해의 책’ 도서선정단 구성 및 평가회의(3.9~3.18) : 1차 추천 후보도서 검토 및 최종 후보도서 선정(20권)
  • 3차 ‘올해의 책’ 구민선호도 조사(3.19~3.28) : 동구 두드림 앱, 홈페이지 온라인 투표
    ‘올해의 책’ 10권 최종선정(유아·어린이 4권, 청소년 3권, 성인 3권)
  • 2021 책 읽는 동구 ‘올해의 책’ 선포식 : 2021. 4. 26(월) 11시 동구청 6층 대회의실

 

2021 ‘올해의 책’ 선정도서(10권)

  • 유아1 염소4만원/옥상달빛/그린북

    아프리카 친구들에게 염소 한 마리를 선물하며 친구에게 거리낌 없이 손을 내미는 우리 아이들의 따뜻하고 씩씩한 마음을 담은 그림책으로, 아이들에게 세계적인 시선을 키워주며, 이웃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 유아2 괜찮아 아저씨/김경희 글 그림/비룡소

    땅딸막한 키, 동글동글한 몸과 얼굴에 밝고 따뜻한 채색이 더해진 초긍정의 캐릭터 ‘괜찮아 아저씨’는 유아부터 어른들까지 누구나 정겨움을 느끼게 해주며, 기본적인 수 세기의 개념을 머리카락으로 재밌고 새롭게 인식시켜 주는 빼어난 작품이다.

  • 어린이1 5번 레인/은소홀/문학동네

    열세 살 수영부 아이들의 고락을 그린 ‘5번 레인’은 수영이라는 소재로 ‘몸과 마음의 성장’이라는 주제의식을 훌륭하게 구현하고 있는 책이다. 몸과 마음에 방황하는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하며, 스스로 선택한 길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건강한 모습을 통해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꿈의 의미와 자아를 찾아가도록 유도해 준다.

  • 어린이2 기막힌 효도/이라야 글, 고은지 그림/아이앤북

    5월 8일 어버이날이 다가오자 천방지축 말썽꾸러기 형제에게 불현듯 선생님의 ‘효도 좀 해라’라는 말이 콕 박힌다! 하지만 평범한 효도는 싫은 천방지축 형제는 부모님을 위한 ‘자유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몰래 집을 빠져나온다. 진심으로 효도하고 싶은 형제의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지금 곁에 있는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게 한다.

  • 청소년1 나는 나무에게서 인생을 배웠다/우종영/메이븐

    척박한 산꼭대기 바위틈에서 자라면서도 매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나무의 한결같음과 평생 한 자리에서 살아야 하는 기막힌 숙명을 의연하게 받아들이는 나무를 보며 포기하지 않는 힘을 얻은 저자는 세상에서 가장 나이 많고 지혜로운 철학자, 나무로부터 배우는 47가지 인생 수업을 들려준다.

  • 청소년2 귤의 맛/조남주/문학동네

    중3에서 고1로 넘어가는 청소년들의 성장 이야기. “다 너 잘되라고 그러는 거야"라는 ‘어른들의 절차’ 속에서 자신의 삶을 성찰하는 네 친구의 이야기가 섬세하게 담겨 있다. 햇볕과 바람을 들이고 맞으며 맛과 향을 채워 나가는 귤처럼 청소년기의 우정과 고민에 대한 작가의 다정한 응시가 담겨있다.

  • 청소년3 곱창 1인분도 배달되는 세상 모두가 행복할까?/오찬호/나무심는사람들

    사회학을 전공한 저자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40가지 테마를 엮어 차별과 인권 등에 관하여 우리가 생각해 보아야할 문제들을 되짚으며 무심코 차별하고, 내 안의 편견과 고정관념 때문에 차별하게 되는 현실과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바람직한 기준을 제시해 준다.

  • 성인1 내일 아침에는 정말 괜찮을거예요/시요일/미디어창비

    국내 최초 시(詩) 큐레이션 앱 ‘시요일’이 엄선한 70편의 시선집. 졸업과 입학, 취업 등 새로운 시작을 앞둔 모든 이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시가 균형감 있게 담겨있다. 사람 간의 소통과 거리가 어느 때보다 간절해진 시대, 여기에 수록된 시들은 무뎌진 감정을 촉촉하게 적시며 두려운 첫 발이 아닌 찬란한 봄을 맞이하도록 독자의 손을 잡아 이끈다.

  • 성인2 새벽 세시의 몸들에게/김영옥, 이지은, 전희경, 메이/봄날의 책

    이 책은 질병, 노년, 돌봄노동을 주제로 4명의 작가가 쓴 글이다. 아픈 몸, 돌보는 몸, 그리고 그들이 서로 맺는 관계를 중심에 두며, 우리의 삶은 지독한 연대체임을 말한다. 큰 질병을 겪는 사람, 그 환자를 돌보는 이들, 그리고 질병만큼 힘겨운 인생을 걷는 이들에게도 공감을 불러내며 지금 마주한 일상을 충만하게 산다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 성인3 어린이라는 세계/김소영/사계절

    교실 안팎에서 어린이들 특유의 생각과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고 기록한 작가의 글은 어린이의 세계에 반응하며 깨닫는 어른의 역할과 모든 구성원에게 합당한 자리를 마련해야 할 사회의 의무까지 점차 넓게 확장해 간다. 우리 모두가 경험하지만 누구도 선뜻 중요하다고 말하지 못했던 우리 속에 간직한 어린이와 잃어버린 어린이들. 그들로부터만 시작할 수 있는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다.

2021 책 읽는 동구, 올해의 책 후보도서(20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