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 군주의 자격을 묻다
방상근 지음
출판 : 푸른역사
발행연도 : 2022
군주 평전 시리즈 3권. 조선왕조의 9번째 임금인 성종의 일생을 정치에 초점을 맞춰 살핀 책이다. 성종 대는 너무나 태평한 시대여서 종종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평가된다. 그렇지 않다. 우선 성종 자신이 후계 순위 3순위에서 “운좋게” 왕위에 오른 불안한 처지였다. 게다가 그가 풀어야 했던 정치적 과제도 만만치 않았다. 세조 대의 정변과 권력 찬탈, 사육신 사건과 단종의 폐위와 사사, 서정西征과 북정北征, 그리고 내란(이시애의 난)이라는 격변과 혼란으로 무너져 내린 선비와 백성들의 풍속을 바로잡아야 할 책무가 그 ...
ISBN : 9791156122388
도서상태 : 대출가능
소장일자 : 2023-12-20
소장도서관 : 책정원도서관
청구기호 : 911.052 군76ㅍ 3
세조, 폭군과 명군 사이
김순남 지음
출판 : 푸른역사
발행연도 : 2022
‘찬탈’ 원죄를 딛고 부국강병을 이루다 문제적 군주, 세조 이유 톺아보기 우리 역사에서 조선 7대 임금 세조만큼 평가가 엇갈리는 군주도 드물다. 조카를 왕위를 빼앗은 왕좌에 오르기까지와 국왕으로서의 능력ㆍ치적이 극명하게 대비되어서다. 그러기에 즉위 과정, 공신과 훈척 중심의 권력행사, 부국강병책과 그 성과 등 어쩌면 색깔이 다른 주제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연구가 이뤄졌다. 조선 전기 정치사를 전공한 지은이가 쓴 이 책은 조금 다르다. 《세조실록》을 바탕으로 포폄을 떠나 세조 이유의 ‘정치적 삶’을 온전히 그려냈다....
ISBN : 9791156122289
도서상태 : 대출가능
소장일자 : 2023-12-20
소장도서관 : 책정원도서관
청구기호 : 911.052 군76ㅍ 2
태종처럼 승부하라: 권력의 화신에서 공론정치가로
박홍규 지음
출판 : 푸른역사
발행연도 : 2021
골육상쟁을 마다않은 철혈군주는 잊어라 정치적 리얼리스트 이방원의 맨얼굴 태종 이방원하면 어떤 것이 먼저 떠오르는가. 대부분 패도覇道를 먼저 떠올릴 것이다. 형제의 희생을 강제한 두 차례 왕자의 난이며 사돈, 처가를 멸문시킨 권력욕을 상기하면 당연하다. 한데 정치학자가 쓴 이 책은 태종의 또 다른 면을 보여준다. 사실에 충실하면서도 새로운 해석으로 인간 이방원을 조명하는가 하면 한비자, 마키아벨리, 주자 등의 틀을 가져와 이방원의 ‘정치’를 분석한 덕분이다. 그런 만큼 궁중암투 수준을 벗어난, ‘이야기’로서의 재미...
ISBN : 9791156122067
도서상태 : 대출가능
소장일자 : 2023-12-20
소장도서관 : 책정원도서관
청구기호 : 911.052 군76ㅍ 1
군산
배지영 지음
출판 : 21세기북스
발행연도 : 2021
하나의 지역을 한 권의 책으로 기록한 인문지리 시리즈 일곱 번째 지역 『군산』 귀중한 근대역사와 세계 유일의 비경을 품은 군산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책! “군산의 시간은 꿈틀거린다. 근대가 남긴 이 도시의 유산들은 더 이상 과거가 아니다” 하나의 지역을 한 권의 책으로 기록한 ‘대한민국 도슨트’ 귀중한 근대역사와 세계 유일의 비경을 품은 『군산』 인문지리 시리즈 ‘대한민국 도슨트’의 일곱 번째는 군산이다. 100년이 넘은 건물과 마을이 고스란히 모습을 지키고 있는 곳, 일제 수탈의 역사가 도시 곳곳에 남...
ISBN : 9788950988937
도서상태 : 대출가능
소장일자 : 2023-12-20
소장도서관 : 책정원도서관
청구기호 : 981.19302 배78ㄱ
강철왕국 프로이센
크리스토퍼 클라크 지음 , 박병화 옮김
출판 : 마티
발행연도 : 2020
프로이센은 비스마르크와 히틀러를 연결하고, 독일제국에서 (바이마르 공화국을 거쳐) 나치의 제3제국으로 나아가는 것으로 독일의 근대사를 정리하곤 하는 문헌들에서 언급되곤 하지만, 프로이센을 본격적으로 다룬 책은 국내에 그동안 한 권도 없었다. 모든 언어를 막론하고 프로이센에 관한 최고의 역사서로 평가받는 이 책은 그간의 공백을 아쉬움 없이 메워줄 것이다.
ISBN : 9791190853026
도서상태 : 대출가능
소장일자 : 2023-12-20
소장도서관 : 책정원도서관
청구기호 : 925 클292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