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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착도서

우리가 작별 인사를 할 때마다

우리가 작별 인사를 할 때마다

마거릿 렌클 지음 , 빌리 렌클 그림 , 최정수 옮김

출판 : 을유문화사

발행연도 : 2024

집굴뚝새는 자기 영역에 들어온 작은 새들을 죽인다. 어치는 다른 새들의 새끼를 잡아먹는다. 시인이자 수필가인 마거릿 렌클이 관찰한 미국 남부의 울창한 자연은 아름다울 수만은 없는 세계다. 하지만 마거릿 렌클은 자신의 정원에서 박새를 죽인 집굴뚝새를 미워하지 않는다. 귀여운 갈색빛 몸과 아름다운 노랫소리를 가진 집굴뚝새의 난폭한 본능은 아주 오랜 시간 동안 그 작은 몸을 갖고 살아남기 위해 진화한 특성일 뿐이기 때문이다. 자연은 그 누구도 원망하거나 미워하지 않는다. 렌클이 죽은 박새를 발견했던 둥지는 잠시 비워...

ISBN : 9788932475011

도서상태 : 대출가능

소장일자 : 2024-06-17

소장도서관 : 책정원도서관

청구기호 : 848 렌877ㅇ

뇌.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장편소설

뇌.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장편소설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 이세욱 옮김

출판 : 열린책들

발행연도 : 2023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찾아온 베르베르의 기념비적 걸작 과학적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인간 머릿속의 작은 우주인 〈뇌〉의 세계를 신비롭고 매혹적으로 묘사한 『뇌』가 강렬하고 신선한 표지로 독자들에게 다시 찾아왔다. 『뇌』는 약혼자와 사랑을 나누다 사망한 체스 챔피언의 사인을 기자인 뤼크레스와 이지도르가 추적하면서, 인간에게 최상의 기쁨을 선사한다는 뇌 속 〈최후 비밀〉에 서서히 다가가는 이야기다.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은 인간을 움직이는 궁극적 동기가 무엇인지 밝히고, 〈우리는 누구인가〉에 대한 답을 찾으려 ...

ISBN : 9788932923642

도서상태 : 대출가능

소장일자 : 2024-06-17

소장도서관 : 책정원도서관

청구기호 : 863 베297ㄴ 1

광인: 이혁진 장편소설

광인: 이혁진 장편소설

이혁진 지음

출판 : 민음사

발행연도 : 2023

“내가 선택하고 내가 열어젖힌, 내가 시작했고 내가 완성하려는 사랑. 인생에서 이런 사랑을 해 볼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 이혁진 장편소설 『광인』이 민음사에서 출간되었다. 이혁진은 『누운 배』, 『사랑의 이해』, 『관리자들』에 이르기까지 인간 심연을 적나라하게 드러냄으로써 그들이 속한 관계, 사회, 나아가 세계의 속물성을 독자들 앞에 펼쳐 보이는 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해 왔다. 사회파 소설에서 로맨스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다양한 장르를 자유자재로 오가면서도 세상을 다 해부하는 ...

ISBN : 9788937454677

도서상태 : 대출가능

소장일자 : 2024-06-17

소장도서관 : 책정원도서관

청구기호 : 813.7 이94ㄱ

성매매, 상식의 블랙홀

성매매, 상식의 블랙홀

신박진영 지음

출판 : 봄알람

발행연도 : 2020

언제 어디서나 성매매가 가능한 나라 한국 남성 절반이 성매매 경험이 있다고 한다. 남성들의 유흥, 사회생활, 접대문화에 성 산업은 빠짐없이 연루되어 있다. 대한민국에서 성매매를 빼고 설명할 수 있는 현상은 없다. 성매매는 한국 사회에 실재하는 거대한 상식의 블랙홀이며, 누구도 여기서 자유롭지 않다. 모든 상식을 집어삼키는 이 ‘시장’에 대해 우리는 무엇을 알고, 말하고, 바꾸어야 할까? 『성매매, 상식의 블랙홀』은 성매매에 대한 잘못된 전제들과 성매매 문제 해결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것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한국...

ISBN : 9791189623043

도서상태 : 대출가능

소장일자 : 2024-06-17

소장도서관 : 책정원도서관

청구기호 : 334.222 신42ㅅ

모두를 위한 녹색정치: 정책으로 본 독일 녹색당

모두를 위한 녹색정치: 정책으로 본 독일 녹색당

김인건 , 박상준 , 손어진 [공]지음

출판 : 열매하나

발행연도 : 2024

한국 정치엔 정치가 없다 오늘날 우리 사회 각종 현안을 풀기 위해 독일 사회의 경험과 해법에 주목하는 이들이 많다. 민주적인 정치 제도를 바탕으로 노사정 위원회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사회 갈등을 조율하고, 사회복지나 환경보호에 관심을 기울이면서도 경제 성장 또한 놓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특히 독일은 남한과 북한처럼 서독과 동독으로 분단된 채 40년 이상을 적대적으로 살다가 평화 통일한 경험을 가졌기에 더 관심이 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사실 1987년 민주화 이후 거의 모든 영역에서 다원화가 진행되었음에도, 한...

ISBN : 9791190222334

도서상태 : 대출가능

소장일자 : 2024-06-17

소장도서관 : 책정원도서관

청구기호 : 340.925 김68ㅁ